• ▲ 사진 왼쪽부터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정회승 토요타자동차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세종문화회관
    ▲ 사진 왼쪽부터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정회승 토요타자동차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TFS: Toyota Financial Services)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로 평가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다. 세종문화회관이 2010년부터 문화로부터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악기교육 및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과 후원금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서울맹학교 학생을 포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악기교육,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4월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올해는 토요타자동차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은 많은 아동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에 힘입어 더 좋은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