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사내·공공기관 변호사 등 16명 멘토들, 제10회·11회 신입변호사들과 교류 서울변회 관계자 "경험과 취업, 개업 등 노하우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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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대강당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선배 변호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새내기 변호사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변호사로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단체는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개업변호사, 사내변호사, 공공기관 변호사, 법관, 경찰관, 도의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16명이 멘토로, 제10회·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00여 명이 멘티로 참석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변회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변호사들은 법조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및 법조윤리를 체득하고 변호사 업무 경험과 취업, 개업 등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변호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