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차미' 공연 장면.ⓒPAGE1
    ▲ 뮤지컬 '차미' 공연 장면.ⓒPAGE1
    창작뮤지컬 '차미'가 3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디.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났다.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년간의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거친 '차미'는 2020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차미호' 역에 유주혜·이아진·홍나현, '차미' 역에 이봄소리·정우연·홍서영·이채민, '김고대'는 조풍래·기세중·안지환·황순종, '오진혁' 역에는 박영수·고상호·진태화·차서원이 번갈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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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차미' 공연 장면.ⓒPAGE1
    이번 재연은 LED를 활용해 무대를 업그레이드하고, 각자만의 개성을 더해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 초연 캐스트와 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으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했다.

    '차미'는 넘버 바꿔 부르기 등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던 '월요라이브'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혜화로운 공연 생활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또 작품의 한 장면을 기록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과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싱어롱 데이', '차미'를 안방 1열에서 즐기는 '네이버 공연 실황 생중계'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