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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한복판에 가상인간 3남매 호(昊)·곤(坤)·해일(海日)이 등장했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지난 27일 공개한 첫 번째 브랜드영상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여행기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상영 중이다.공개된 영상은 호·곤·해일의 '인생샷 여행'이다. 호·곤·해일이 수원 화성(왕가의 길)과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 등 4곳을 여행한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호·곤·해일의 '인생샷 여행 편'을 27일 0시(현지시간 기준)부터 한 달간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한복과 아리랑 영상을 송출해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렸다.'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브랜드영상 풀버전은 유튜브(www.youtube.com/koreanheritage)에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nherit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