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전남 완도 ‘한달 살기’ 체험 떠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 실종

광주광역시 남구 거주 조유나 양 일가족, 5월 19일 완도로 ‘농촌살기 한달 체험’ 떠나휴대전화 사용 등 ‘생활반응’, 5월 29일 완도군 신지면서 마지막…경찰 “범죄단서는 없어”

입력 2022-06-25 17:46 수정 2022-06-25 17:46

▲ 부모와 함께 실종된 광주 남구 초등학생 조유나 양. 올해 10살이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홈페이지 캡쳐.

전남 완도군으로 ‘한달 살기’ 체험을 떠난 광주광역시 거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조유나 양(10)과 30대 부모 등 일가족 3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범죄로 의심 가는 단서는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소재 파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조양 일가족은 지난 5월 19일 완도로 ‘농촌 살기 한달 체험’을 한다며 떠났다. 체험 기간은 6월 15일까지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조 양은 등교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조 양은 물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조양 가족의 주소지를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웃도 이들의 소식을 알지 못했다. 전화통화, 인터넷 접속, 현금 인출 등 조양 일가족의 ‘생활반응’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시간과 장소는 5월 29일 완도군 신지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광주 남구와 완도군 일대에 실종 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조양 일가족을 찾고 있다. 완도군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당국도 공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