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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국제사이버전 대회서 미국·일본·EU 꺾고 우승

네델란드 사이버사령부 주최 국제사이버전 대회 ‘사이버넷 2022’ 참가…8개팀 가운데 우승미국, 일본, 노르웨이, 폴란드. EU 연합팀, 네델란드 참가…국군사이버사, 지난해는 준우승

입력 2022-05-20 16:42 수정 2022-05-20 16:50

▲ 사이버넷 2022 대회에서 우승한 국군사이버사 팀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국방부 제공.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이하 사이버사령부)가 네델란드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전 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사령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사이버넷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델란드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전쟁 훈련을 겸한 대회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한국 외에 미국, 일본, 노르웨이, 폴란드. 네델란드 2개팀, EU(유럽연합) 회원국 연합팀이 출전했다. 우리나라 사이버사는 지난해 준우승을 했고, 올해는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대회 방식은 8명으로 구성한 각 팀이 자체 개발한 해킹 툴을 활용해 사이버 상에서 공격과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상업시설, 해상, 사회기반시설, 통신망 등 4개의 가상환경에서 9개의 임무를 수행하는 평가도 있다.

대회에 참가한 사이버작전사령부 성기준 공군대위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훈련 참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작전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이버사 사령관 김한성 육군준장은 “이번 국제 사이버전 대회 우승은 우리 군의 사이버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의 사이버작전 능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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