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이유는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에 따뜻한 남풍이 불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오후부터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며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