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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4.0%, 윤석열 33.0% (NBS)… 이재명 34.5%, 윤석열 33.0% (한국)

여야 '녹취록' 위기에 엇갈린 표정…李 3.0%p 내리고, 尹 5.0%p 올라(NBS)한국리서치 조사서도 李 4.6%p↓, 尹 7.0%p↑… 격차 13.1%p→0.5%p안철수, 하락·상승 '들쑥날쑥'…野 단일후보 선호도는 安이 우세

입력 2022-01-20 16:24 | 수정 2022-01-20 18:12

▲ ⓒNBS 홈페이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지지율 골든크로스'가 일어난 지 5주 만에 윤 후보가 '재역전'을 목전에 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는 1.0%p 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마의 '15.0%대'를 앞두고 2.0%p 하락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 단일화 선호도에서는 안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NBS 조사... '녹취록' 리스크에 李 3.0%p↓, 尹 5.0%p↑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 후보는 34.0%, 윤 후보는 33.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록'과 지난 18일 이 후보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민심이 일부 반영된 것이다.

이어 안 후보가 12.0%,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3.0% 등 순이었다. '없음' 및 '모름·무응답'은 17.0%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1월2주차) 대비 3.0%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5.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0%p에서 오차범위 안인 1.0%p 차로 좁혀졌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역전을 당한 12월2주차 조사 이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이 후보는 38.0%(12월2주차), 35.0%(12월4주차), 39.0%(12월5주차), 36.0%(1월1주차), 37.0%(1월2주차)로 집계됐다. (12월3주차는 NBS 조사 미시행) 39.0% 지지율로 최정점을 찍은 뒤 연이어 '박스권'에 갇히는 양상이다.

윤 후보는 12월5주차 36.0%, 4주차 29.0%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28.0%의 지지율을 얻었다가 이번주 5.0%p 급등하며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안 후보의 경우 같은 기간 3.0%, 6.0%, 6.0%, 12.0%, 14.0%를 얻었고, 이번주 2.0%p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윤 후보는 두 세대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이 후보에 우세했다. ▲20대에서는 이재명 16.0%·윤석열 28.0%·안철수 15.0% ▲30대 이재명 23.0%·윤석열 30.0%·안철수 13.0% ▲40대 이재명 50.0%·윤석열 22.0%·안처수 15.0% ▲50대 이재명 44.0%·윤석열 29.0%·안철수 13.0% ▲60대 이재명 36.0%·윤석열 47.0%·안철수 9.0% ▲70세 이상 이재명 30.0%·윤석열 46.0%·안철수 7.0% 등이었다.

'당선 전망' 李 40.0%, 尹 34.0%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40.0%로 윤 후보(34.0%)보다 6.0%p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6.0%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42.0%로 두 견해가 팽팽했다. '모름·무응답'은 12.0%였다.

또 야권 단일화 시 선호 후보 문항에서는 안 후보가 40.0%, 윤 후보 34.0%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462명) 중에서는 윤 후보가 52.0%로 안 후보(3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리서치 李 4.6%p↓, 尹 7.0%p↑… 격차 13.1%p→ 0.5%p

NBS와 같은 기간인 지난 17~19일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0.5%p 차로 '초박빙' 양상이었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6%p 하락한 34.5%, 윤 후보는 7.0%p 33.0%였다.

직전 조사(3~4일)에서 13.1%p까지 벌어졌던 두 후보의 격차는 보름 만에 0.5%p로 좁혀졌다.

안 후보의 경우 이 조사에선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2.3%p 오르며 12.9%를 기록했다. 이어 심 후보는 3.0%(0.1%p↓)로 집계됐다.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도 NBS와 마찬가지로 '당선 전망'에선 이 후보가 유리하게 나왔다. 해당 문항에서 이 후보는 46.9%, 윤 후보는 37.4%를 얻었다.

야권 단일 후보 단일화 필요성도 비슷한 양상으로 '팽팽'했지만,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다소 높았다.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43.9%, '필요하지 않다'는 47.2%였다.

'윤일화' 시 尹 42.1%, 李 38.0%… '안일화' 시 安 48.5%, 李 31.0%

이 조사에서도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는 안 후보가 48.1%로 윤 후보(39.4%)보다 유리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안 후보는 상대적 경쟁력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다.

'윤일화'를 전제한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는 42.1%, 이 후보는 38.0%였고, '안일화'를 상정한 대결에선 안 후보 48.5%, 이 후보 31.0%로 집계됐다.

NBS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한국리서치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0%)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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