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 빈소가 10일 오후 경기도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 유족은 "유 본부장이 죽기 전까지 너무 힘들다고 연락을 자주했다"며 "대장동과 관련해 잘못이 없고, 오히려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판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14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이날 오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