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윤석열 "부산저축은행 특검 오래 전 수용… 재수사하면 재미난 것 많이 나올 것"

與 특검 요구에 "10년 전 철저한 수사 통해 처리, 황당한 소리""부산저축은행까지 포함해 특검 받자는 얘기 오래 전부터 했다"

입력 2021-12-08 18:07 | 수정 2021-12-08 18:17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재경광주전남향우회를 찾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데일리(사진=윤석열 캠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특검 요구에 "부산저축은행 건은 특검해서 재수사하면 재미난 것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8일 서울 서초구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당장 오늘에라도 여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을 받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10년 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리한 부산저축은행사건을 가지고 황당한 소리를 한다"며 "부산저축은행까지 포함해 특검을 받으라는 얘기를 벌써 이미 오래 전에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국민의힘 윤 후보 측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지 않나"라며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리겠다. 특검을 거부하는 윤 후보가 범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후보가 특검을 거부하다니, 대체 언제까지 국민을 속이려 하는가"라며 "이런저런 조건 붙이며 특검을 하자는 얘기라면 민주당이 특검법안을 미루는 것처럼 특검을 안 받겠다는 것으로 알 테니 더 이상 전파 낭비, 시간 낭비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특검을 피하기 위해 구차한 물타기를 반복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민주당의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추진과 관련 "지금이라도 필요성을 인식해서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참 다행"이라며 "예산에도 반영 안 된 것을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노재승 씨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금 선대위에서 이분이 전에 하신 얘기들을 쭉 검토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영입 철회는) 가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노씨는 과거 '5·18의 진실'이라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이라고 폄하해 논란을 일으켰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北, 주민번호 수십만 개로 커뮤니티 가입… '광우병' 이후, 본격 여론공작" 北 정찰총국 전 대좌, 충격 증언

"北, 주민번호 수십만 개로 커뮤니티 가입… '광우병' 이후, 본격 여론공작" 北 정찰총국 전 대좌, 충격 증언

“북한 간첩들이 남한의 주요기관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에도 문어발처럼 뻗어 있다”고 북한 정찰총국 대좌(대령과 준장 사이 계급) 출신 귀순자가 밝혔다. 이 귀순자는 “사이버 여론조작의 대명사인 ‘드루킹’도 원조는 북한”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간첩 가장 발붙이기 쉬운 곳은..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