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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 술자리서 여성 뒤통수 때려 '구설'

지난 21일 새벽 강남구 주점서 여성과 실랑이소속사 "윤결 주장과 보도 내용, 서로 달라" 의문 제기

입력 2021-11-25 12:56 | 수정 2021-11-25 12:56

▲ 록밴드 잔나비. 사진 우측이 윤결. ⓒ잔나비 인스타그램

인기 밴드 '잔나비'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윤결이 술자리에서 한 여성을 폭행한 의혹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A에 따르면 윤결이 지난 21일 새벽 서울 강남 모처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날인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는데, 자신이 말을 건넨 여성이 받아주지 않자 해당 여성의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당시 윤결은 여성과 실랑이를 벌인 것외에도 주점에 있던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만간 윤결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2015년부터 잔나비 멤버로 활동해온 윤결은 올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다시 밴드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다"며 현재 윤결은 잔나비 멤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관련 보도 후 공식 입장을 낸 페포니뮤직은 "윤결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잔나비의 드러머 윤결'이라고 쓴 것을 문제삼았다.

또한 페포니뮤직은 "이전부터 저희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들 전원은 윤결에게 금일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다"며 이전에도 이번 사례와 비슷한 일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당사자에 전해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라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다"며 윤결의 주장과 보도 내용 가운데 서로 다른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다음은 페포니뮤직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금일 기사 내용에 대해 페포니뮤직의 입장 발표드립니다.

당사자인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들었습니다. 당사자에 전해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습니다.

이전부터 저희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들 전원은 윤결에게 금일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한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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