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앙상블 M' 3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서 대면 공연
  • ▲ '마리오네트 앙상블 M' 이미지.ⓒ마포문화재단
    ▲ '마리오네트 앙상블 M' 이미지.ⓒ마포문화재단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이 '제6회 마포 M 클래식 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마리오네트 앙상블M'을 선보인다.

    23일과 3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50명의 관객만 사전 신청을 받는다. 마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마리오네트 앙상블 M'은 9인조로 제작된 목각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펼치는 동화 같은 음악회다. 인형 제작과 연출은 한국 마리오네트의 장인인 극단 목성의 문수호 작가가 맡았다.

    호른을 연주하는 개, 피아노를 치는 거위, 바이올린을 켜는 고양이 등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는 동물들은 '아기상어', '바나나차차'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요부터 클래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라이브 연주의 더빅밴드라온은 2015년 8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재즈 오케스트라다. 재즈, 팝, 가요, 영화음악,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관악기 위주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앙상블이다.

    '마리오네트 앙상블M'의 자세한 정보와 공연 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