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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사고 인디음악 즐기며 책방 투어…'2021 매핑마포 맵맵'

11월 6~14일 마포구 독립 문화예술 공간 37곳서 열리는 3색 페스티벌

입력 2021-10-20 08:45 | 수정 2021-10-20 08:45

▲ '매핑마포 맵맵 페스티벌'의 '마포 바이닐 페스타' 현장.ⓒ마포문화재단

'2021 매핑마포 맵맵(MAPMAP)'이 11월 6~14일 마포구 독립 문화예술 공간 37곳에서 펼쳐진다.

마포구청과 마포문화재단, 지역 예술가의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추진된 '매핑마포 맵맵'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소개-연결하는 공간 중심 쇼케이스 네트워킹 축제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핑마포 맵맵 인증샷 투어,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 바이닐 축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바이닐 문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마포 바이닐 페스타' △특색 있는 공간에서 인디 음악을 만나는 '맵맵 클럽 라이브' △다양한 취향의 서점을 투어하는 '서교책방 골목길'까지 총 37개의 공간에서 마포만의 독립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마포 바이닐 페스타'가 11월 6~13일 레코드숍 김밥레코즈, 널판, 도프레코드, 메타복스, 팝시페텔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레코드숍 주관 대중음악 강연, 온라인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에는 '마포 바이닐 페스타'의 하이라이트인 바이닐 축제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개최된다.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마켓, DJ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투어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각 레코드숍에서 선정한 명반을 받을 수 있다.

인디뮤직 페스티벌 '맵맵 클럽 라이브'는 11월 6~7일 홍대 다복길에서 진행된다. 음악공간 네스트나다, 스트레인지프룻, 카페 언플러그드, 클럽 빵에서 개성 강한 인디 뮤직을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교동과 연남동 일대 가지각색의 책방들이 모여 함께 만드는 '서교책방 골목길'은 11월 9~13일 즐길 수 있다. 그림책 서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담은 책을 소개하는 서점, 여행서점 등 총 26개의 서점과 함께 한다. 북토크, 낭독회, 전시, 강연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문화로드맵 추진위원회는 "올해 2년 차를 맞아 작년보다 더 많은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 뜻깊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참여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문화로드맵 홈페이지(munhwaroadm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매핑마포 맵맵(MAPMAP)' 포스터.ⓒ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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