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10월 22~24 3일간 을지트윈타워서 개최, 행사장 입장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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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을지아트페어' 포스터.ⓒ중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지하1층에서 '2021 을지아트페어'를 개최한다.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을지아트페어'는 시각예술 창작품을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해 대중에게 미술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더 많은 사람들의 미술작품 구매 경험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이 참여해 첫 회에 129명에서 올해는 650명으로 늘었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선착순 판매가 현장에서 이뤄진다.'을지아트페어'는 작품 구매 경험이 없는 MZ세대의 초보 컬렉터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기 위해 10만원 균일가를 고수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전시작 속 좋은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크다.아트페어 첫 날인 22일 오후 7시에 전시에 참여한 작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작가 5인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4시에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수상자와 심사위원, 기획자 대담이 이어진다.'을지아트페어' 행사장 입장은 선착순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동시 입장 인원은 56명으로 제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