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아카데미 10월 5일 개강, 수강생 대상 할인·경품 이벤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가 10월 5일 하반기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전 강좌 모두 대면 강의로 수강생을 맞는다. 온라인 강의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풍성한 음악 소리와 현장의 떨림, 화려한 색감 등을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고스란히 느끼며 문화예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 방역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교육생들의 이용공간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수강생 정원은 평소의 50% 이하로 제한하며 한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수강생을 위한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반기 정규강좌 최다 강좌 수강생 중 3명을 선정해 세종예술아카데미 기념 우산을, 세종예술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sejongaca_official)을 팔로우 신청한 5명을 추첨해 원하는 강의 1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에는 큐레이션 영화와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세계적인 공연실황을 상영하는 프리미엄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ORFEO)와의 특별 제휴 프로모션도 기다리고 있다. 

오르페오에서는 현재 왕가위 감독 작품전, 파리 오케스트라 시네마틱 콘서트 등의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의 할인 혜택과 관람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 하반기는 △돈이 되는 미술 '아트테크'(손영옥) △고품격 성악교실 '히든 보이스'(김은경) △'클래식 라운지-음악의 맥락'(문학수) △'신경심리학으로 보는 예술'(장재키) △'샌드위치 콘서트'(곽윤찬·박인혜·김준희) △글쓰기를 배우는 '생각의 기록'(정여울·이병률·고선웅)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했다.

세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정규강좌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현장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광화문 인근 직장인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어 점심시간이나 퇴근 직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