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오는 9·15·23일 3회 한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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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더로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안내.ⓒ프레인
세계 최초 360도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가 김찬용 도슨트(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전시 오픈 약 한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한데 힘입어 비욘더로드 전시 공간의 숨겨진 스토리를 발견하고 보다 풍성한 관람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오는 9·15·23일 총 3일에 걸쳐 각각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열리며, 한 회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약 1시간 동안 도슨트를 따라 걸으며 설명을 듣는 형태로, 투어 후에는 1시간 가량의 자유관람 세션이 주어진다.투어는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로 잘 알려진 김찬용 도슨트가 맡는다. 김찬용은 14년간 런던 테이트모던, 파리 퐁피두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외 대표적인 미술 공간에서 수십만 관객을 안내한 바 있다.비욘더로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비욘더로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프로필에서 예매 링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진 시 조기 마감된다.한편, 2019년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처음 공개된 '비욘더로드'는 음악을 매개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공간지각 등 오감을 통해 마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 듯한 입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전시다.영화감독 대니 보일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등 영화, 디자인, 설치, 사진, 조명, 사운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