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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구슬치기에서 진화한 '메카드볼'.ⓒ초이락컨텐츠컴퍼니
1970~1980년대 골목 길에서 친구들과 자주하던 추억의 구슬치기가 새롭게 진화한다.어린이 놀이문화를 선도해온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메카드볼'을 선보인다. 오는 4일 오전 8시 MBC에서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메카드볼'이 첫 공개된 후 완구로도 만날 수 있다.'메카드볼'은 모든 종류의 공을 잘 다루는 주인공이 신비의 구슬인 메카드볼을 이용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블랙코마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이 마법진을 형성하는 메카드볼을 공중에 던지면 변신자동차가 볼을 품고 메카니멀 캐릭터로 변신한다.'메카드볼 배틀'은 추억의 구슬치기를 소환하는데, 반대편에 자리한 두 변신자동차가 가운데 놓인 구슬(메카드볼)을 향해 동시에 출발하게 된다. 먼저 구슬에 닿은 자동차가 구슬을 품고 메카니멀로 멋지게 변신하며, 구슬까지 획득할 수 있다.과거 구슬을 담던 주머니는 메카드볼을 보관하는 케이스로 거듭난다. 케이스는 구슬을 꺼낼 때 놀이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슬을 놓기 위해 땅에 그리던 진 대신 다양한 형태의 환상적인 마법진을 선택할 수 있다.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구슬치기를 요즘 시대에 맞게 제작했다. 메카드볼 배틀은 쉬우면서도 박진감이 한층 강화됐을 뿐 아니라 안전하다"며 "메카드볼을 통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