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기획사업 '청춘마이크'와 랜선 버스킹25일 오후 8시 카카오톡 #탭(샵탭), 다음 포털 생중계
  • ▲ 8월 '집콘' 포스터.ⓒCJ ENM
    ▲ 8월 '집콘' 포스터.ⓒCJ ENM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이 오는 25일 오후 8시 한여름 밤의 랜선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2021년의 첫 번째 '집콘'은 서울 동북권의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는 복합 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청춘, 마이크 앞에 서다'라는 주제 아래 가수 이승윤, 스트리트 댄스팀 락앤롤크루, 가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진솔한 이야기와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집콘'은 청년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기획 사업 '청춘마이크'와 함께한다.

    이승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청춘마이크'의 대표 가수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비하인드와 당시 무대를 재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스트리트 댄스팀 락앤롤크루는 미국 NBC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오브댄스'와 세계 힙합인의 축제 '힙합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무대를 펼친다.

    독특한 자작곡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일명 '감성소모송라이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다채로운 노래들로 무대를 채운다. 그는 "청춘은 지금이고 청춘은 모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은 카카오톡의 #탭(샵탭)과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전국의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매회 새로운 테마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하고, 뮤지션들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