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박창혁·플루트 유재아·클래식기타 곽진규·하모니카 이윤석 출연
  • ▲ '2021 정동 팔레트-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포스터.ⓒ국립정동극장
    ▲ '2021 정동 팔레트-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포스터.ⓒ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의 '2021 정동 팔레트-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금난새의 클래식 콘서트'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색다른 진행 방식으로 차별화된 연주를 선보인다.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리허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휘자와 연주자의 케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창혁, 플루티스트 유재아, 클래식기타리스트 곽진규,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

    피아노곡 거슈원의 '내가 사랑한 사람',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보네 '카르멘 환상곡', 빌라 '로보스 쇼로 제 1번'을 클래식 기타로 들려준다. 무디 '불가리안 결혼 무곡'은 피아노·하모니카의 합주로 이뤄지며, 피아놀라 '탱고의 역사' 중 '카페', '나이트클럽' 2곡을 플루트와 클래식 기타로 연주한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