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7월 26일~9월 10일 한글 주제로 영상·노랫말·사진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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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글사랑 마포 모둠 공모전' 포스터.ⓒ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2021 한글사랑 마포 모둠 공모전'을 7월 26일~9월 10일 개최한다.한글을 소재로 한 △영상 △노랫말 △사진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2250만원 규모로 당선작은 10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마포구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1 한글사랑 마포 모둠 공모전'은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영상 공모전에서 영상·노랫말·사진으로 분야를 넓혔다.영상 분야는 한글을 주제로 장르 및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뉜다. 손전화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로 대상별 출품 규격이 상이하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노랫말 분야는 창작 노랫말, K-POP 개사, 동요 개사(초등학생)로 구분된다. 사전 작곡된 창작곡을 듣고 가사를 제출하는 창작 노랫말의 작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맡았다. 동요 개사는 별(이수인), 연날리기(송정애) 동요 중 1곡을 선택해 개사하며 된다.사진 분야도 추가됐다. '일반부'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한 일상생활 사진, '학생부'는 한글이 연상되는 일상생활 속 풍경 사진을 주제로 한다. 행정구역 상 마포구 안에서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작품만 인정된다.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이 한글 사랑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나고 한글 주간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든 문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21 한글사랑 마포 모둠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