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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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원장(왼쪽)과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원장 김태련)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 선다.6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서울시뮤지컬단 '작은 아씨들' 공연에 전국의 다자녀·다문화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12월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원작 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네 자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여성 문학의 고전이다.이어 시민들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감하고 다자녀 갖기 운동,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협력했다.향후 가족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와 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양사가 보유한 홍보·마케팅 채널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의 문화 예술적 자산을 시민과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다문화·다자녀 가족 공연 초청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