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오후 3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진행
  • ▲ 지난해 진행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공연 모습.ⓒ세종문화회관
    ▲ 지난해 진행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공연 모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7월 3일 오후 3시 꿈의숲아트센터 클래식홀에서 '썸머클래식'을 연다.

    2008년부터 시작한 '썸머클래식'은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이 함께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여름 대표 클래식 공연이다. 올해는 기존에 비해 작은 규모인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썸머클래식'에서 관객에게 호응이 좋았던 곡을 편곡해 선보이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상곡과 무곡을 비롯해 생상스의 음악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최혁재가 지휘봉을 잡으며,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협연한다. 이화경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 두 명의 피아니스트 역할을 혼자 해내고, 해설자로는 정경영 한양대 음악대학 교수가 나선다.

    '썸머클래식'은 입장 연령을 만 5세로 하향 조정하고, 객석 한 자리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티켓은 전석 1만5000원이다. 학생 대상 20% 할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포스터.ⓒ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