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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코로나 장벽 넘어… '성남 꽃춤 축제' 온라인 개최

'국제 장애인의 날' 12월 3일 개막, 5일까지 3일간 비대면 진행하이디 랏스키 작품 'Gimp'와 'Soliloquy'도 상영

입력 2020-11-19 14:50 수정 2020-11-19 15:35

▲ '제2회 성남 꽃춤 축제' 포스터.ⓒNG 즉흥그룹

장애에 대한 장벽과 편견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펼쳐진다.

'2020 제2회 성남 꽃춤 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개막해 5일까지 꽃춤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꽃춤아이엔지콜라보'에서 상영된다.

ING즉흥그룹과 아이엔지콜라보그룹(대표 최문애)이 주관하고 성남시·한국무용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열린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작됐다.

ING 즉흥그룹은 예술활동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의 교육과 참여를 독려하고 이에 부응하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며, 장애인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댄스 필름 '넘어 넘어 넘어'는 장애와 비장애 장르, 코로나의 장벽과 경계를 넘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녹화 수업으로 연습을 해왔고, 서양악기와 전통사물의 협업은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음악은 '민악 솟대' 사물팀과 대학(겸임) 교수들의 오카리나·실로폰·신디사이저의 연주로 만들어졌고, 춤은 성남시 장애인 연합회 소속 장애인들과 전문무용수들이 함께 했다. 댄스필름 '넘어 넘어 넘어' 음악 연출은 이소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가 맡는다.

성남시 소재 장애인 공연 예술단 드림위즈앙상블, 성남시 장애인 합창단, 드림 온 아트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장애인 전문 공연팀의 초청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 전문무용 공연에는 안무가 김용우·이미경·고아라, 기타리스트 김지희·민요에 이지원·이송연 자매가 참여했다.

폐막 공연으로 미국 장애인 전문 무용단 하이디 랏스키의 작품 'Gimp'와 'Soliloquy'가 상영된다. 성남시를 포함한 한국의 장애·비장애 참가자들이 미국 뉴욕 12월 3일 0시를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전시 '온 디스플레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성남시 장애인 연합회 '꽃춤 사물에 빠지다', 성남시 장애인 복지관 '꽃춤 건강관리', 용인시 처인구 복지관 '꽃춤 캘리그래피' 등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축제가 끝나도 언제든지 수업을 시청할 수 있게 꽃춤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제2회 성남 꽃춤 축제'와 관련 자세한 일정과 문의 내용은 꽃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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