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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돌발적인 집회·시위가 열리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차량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경찰은 우파단체가 신고한 집회와 차량시위를 대부분 금지했다. 강동구 일대에 신고한 9대 이하 차량시위만 허용됐다.815참가자시민비대위 등 우파단체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었지만 접근하지 못하고 인근에서 진행했다.같은시간 시민단체 애국순찰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택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까지 차량으로 전·현직 장관을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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