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毒)이 든 성배, 공정경제법 개정을 경계한다' 시장경제신문 창간 9주년 정책토론회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장경제신문, 자유경제포럼이 주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권재열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강희주 변호사 겸 한국증권법학회장, 최승재 변호사, 천재민 변호사, 주진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다중대표소송제와 총수 사익편취 규제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정안 독소조항이 기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알아본다.

    토론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책에 따라 현장 인원을 49인으로 제한했다. 국내 상사법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은 유튜브 채널 'meconomyTV'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