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최소 12명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26일 오후 임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왕성교회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26일 기준으로 1,696명이다. 

    관악구는 전체교인을 대상으로 검사하기 위해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 검사 대상이 많은 점을 고려해 관악구 보건소와 임시 선별 진료소의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연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