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관계자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시 폐쇄 된 가라오케에 들어서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룸살롱 등 일반유흥업소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 명령을 한단계 완화해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15일 밤 강남 가라오케 직원이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해당 업소는 재개장 직후 임시 폐쇄된 상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업소에 방역조치와 임시폐쇄 조치를 내렸다"며 "해당 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고발 및 집합금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