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들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중국동포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이틀동안 300여 명의 검체 채취를 마무리하고 철수하고 있다.중국동포교회는 7일 다단계 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다녀온 남성을 시작으로 9명의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구로구는 이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00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300여 명 가운데 19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검체를 다 채취해 교회 앞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철수한다"고 밝혔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