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1·2학년 등교 개학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세륜초등학교에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너무 오랜만에 등교라 아이도, 부모도 너무 떨린다"며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아 불안하지만, 빨리 끝나서 마음 편히 등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여파로 개학이 미뤄진 지 87일 만에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