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어난 2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 매장에 휴무 안내문이 붙어있다.  

    상가 내 입점한 은행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해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은 자가격리중이고, 다른지역의 직원이 파견나와 근무중이다"며 "모두 음성 판정 받아 내일부터 정상근무 할 것"이라고 했다. 상가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소식에 20일부터 이틀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 상가에서만 8명(코인노래방 7명, PC방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인천시는 6일에서 19일 사이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검사 받을것을 요청한 상태다. (인천=권창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