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이하 공대위)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소녀상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과 윤미향 상임대표를 아동학대와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민주당이 정대협과 윤미향을 적극 옹호하고 있을 정도로 이 문제가 정치권력에 기초를 흔들고 있다"며 "전국에 129개 이상의 소녀상이 지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전 국민을 정치 권력에 복속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대협과 윤미향 당선자는 청소년과 위안부를 앞세워 수요 집회를 해왔다"며 "아동학대 죄, 청소년보호법 위반 죄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