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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황금종려상),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등 쾌거를 이뤘다.
봉 감독은 19일 출연진들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인천=권창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