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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굿피플예술인 부문 수상을 한 뒤 배우 유지태, 이영애, 김혜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봉준호 감독(영화예술인) △김지미(공로예술인) △정동환(연극예술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굿피플예술인) △김보라 감독(신인예술인) 등이 수상했다.'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출범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매년마다 그 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대표적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