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지난해 횡령 등 혐의 고발 관련
  • ▲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뉴데일리DB
    ▲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뉴데일리DB
    검찰이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의 자택 등을 14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사용에 반대하며 ‘개학연기’ 투쟁을 벌인 바 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 전 이사장 자택과 개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의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고발 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횡령·배임 혐의로 이 전 이사장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