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뮤직비디오에서 정준영과 한 차례 '연기 호흡'
  • 미녀스타 이청아(사진)가 자신을 염려해주는 팬들을 향해 걱정말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청아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작 영화(다시, 봄)를 홍보하던 중 갑자기 "고마워, 하지만 걱정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몰카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들의 이름 일부가 네이버 실검을 장식한 가운데 배우 이청아의 이름도 함께 검색되자, 행여 그녀가 괜한 오해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청아는 6년 전 이승철의 '사랑하고 싶은 날' 뮤직비디오에서 정준영과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 적은 있으나 사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부터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관련 지라시(증권가 정보지)에도 이청아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 ▲ 이청아가 팬들에게 남긴 트윗 멘션. ⓒ이청아 트위터
    ▲ 이청아가 팬들에게 남긴 트윗 멘션. ⓒ이청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