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소속 배우들 행복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 연예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지난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나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소속 배우인 유준상, 지성, 이준기, 천우희, 박민영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엑터스 임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은 모처럼 함께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럭키드로우' 같은 재미난 이벤트를 통해 기존 배우들과 새롭게 식구가 된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인 배우들은 선배 배우들을 만나 천금 같은 조언을 듣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나무의 창립멤버인 도지원과 유준상은 축사를 전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소속사에 진심어린 축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군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이를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과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15주년을 뜻깊게 보내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