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8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27일) 날씨는 전국이 쾌청한 하늘 속에 늦더위는 누그러지며 활동하기 좋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 전주 17.6도, 대구 17.1도로 비교적 선선하다. 한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대전과 부산 29도로 예상된다.

    다만 볕이 강해서 자외선과 오존은 주의해야 한다.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에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28일)은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0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