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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공격에 무너진 박지원 "탄핵안 5일 표결"

민노총, 국민의당 '2일 표결' 거부 이후 전북도당 사무실 점거 농성

입력 2016-12-01 19:56 수정 2016-12-01 21:12

▲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뉴데일리DB


국민의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날 중으로 야3당이 탄핵안을 공동 발의하고, 2일 정기국회에 보고한 뒤, 오는 5일 별도로 본회의 일정을 잡아 표결하자는 주장이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안이 충돌하다가 결국 당론으로 5일 표결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오늘 발의하자고 두 야당(민주당과 정의당)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5일 표결에 대한 민주당과 정의당의 수용 가능성 대해 "아마 거기서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국민의당이 내놓은 '5일 표결안'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야3당 대표 회담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제안한 '2일 표결'에 대해 "비박(비박근혜)계 설득을 위해 9일 처리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국민의당이 '2일 표결 불가' 입장을 밝히자 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국민의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시국회의는 소속 10여 명은 국민의당 사무실을 점거한 뒤 "국민의당은 결국 정치적 계산을 하다가 새누리당의 재집권 전략에 이용당하고 있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즉각 퇴진이라는 국민의 요구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당의 존폐를 염려해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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