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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혜진이 11일 자정 스페셜 앨범 ‘소품집’을 공개했다.

    ‘소품집’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 만난 장혜진과 윤석철 트리오라는 두 아티스트가 여러 차례의 공연을 통해 깊은 애정을 같게 됐다.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

    기존 장혜진의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세 트랙과 이번 콜라보에 영감을 받아 완성 된 신곡 ‘따뜻해’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아름다운 장혜진의 목소리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그 매력적인 앙상블이 더해져 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따뜻함’을 담은 기분 좋은 앨범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따뜻해’는 곡명 그대로 듣자마자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곡으로 발라드의 여왕이 아닌 재지한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한 장혜진의 보이스가 곡의 부드러움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장혜진은 오는 20~22일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