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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윤우가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6일 오전 조윤우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윤우는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 캐스팅됐다.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조윤우가 '화랑: 더 비기닝'에서 맡을 역할로는 아름다운 외모로 날카롭고 차가운 독설을 서슴지 않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꽃화랑 ‘여울’이다. 여자보다도 고운 외모를 지닌 것과는 달리, 웬만한 사내들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펼쳐보이며 조윤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계획이다.
앞서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로 존재감을 어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SBS ‘가면’에서 비주얼 허당비서 ‘창수’역으로 활약하며 그만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지난 1월에는 SBS 단만극 ‘퍽!’으로 아이스하키팀의 에이스 ‘정팔봉’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조윤우를 비롯해 배우 이광수,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화랑: 더 비기닝’은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