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리피 인스타그램
    ▲ ⓒ슬리피 인스타그램


    가수 언터쳐블 슬리피와 B.A.P 리더 방용국이 의기투합해 화제다.

    지난 5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리피 #방용국 뮤직비디오 촬영!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와 B.A.P 리더 방용국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슬리피는 스크래치된 눈썹과 그레이 퍼플톤으로 컬러링한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슬리피와 방용국은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슬리피와 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두 랩퍼가 함께 신곡 작업 중이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슬리피와 방용국이 오래 전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만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며 "신곡은 통통 튀는 가사와 리듬이 인상적으로 각자 언터쳐블, B.A.P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번 곡을 통해 슬리피는 지난해 10월 첫 솔로곡 ‘기분 탓’ 발표 후 약 6개월 만에 활동을 하게 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B.A.P 방용국은 지난 2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Feel So Good’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슬리피와 방용국의 깜짝 신곡은 4월 중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