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의상 논란, '소속사의 재빠른 사과로 일단락'

트와이스 쯔위가 의상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작은 실수에서 나온 사건은 순식간에 커졌지만,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발빠른 공식 사과와 대처로 인해 논란의 분위기는 일단락되는 추세다.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 출연해 소녀시대 'Gee'의 특별 무대를 꾸몄다.

당시 쯔위는 'Hoes take off your clothes'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후 'Hoe'라는 단어가 매춘부를 뜻하는 'whore'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사실이 언급되며 문제가 제기됐다.

JYP 측은 이에 대해 "회사에서 의상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해 이런일이 발생했다.

앞으로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일로 트와이스의 팬들은 또 한번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JYP 엔터테인먼트는 쯔위와 관련된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하고 확실한 책임을 지는 태도를 나타내며 더 이상의 논란을 잠재웠다.

앞으로 트와이스의 쯔위가 좋은 소식만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