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훈 사진기자
    ▲ ⓒ정재훈 사진기자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이 11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어제(10일) 오후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일 고열과 두통을 호소해 성수동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한 결과 뇌수막염으로 판정받아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혜리가 퇴원해서 집에서 약물로 치료해도 좋다는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다”라며 “혜리는 앞으로 집에서 약물로 치료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이 회복되기 전에는 스케줄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이 감사한 마음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