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믿고 보는 드라마 탄생? 2.9% 시청률 '힘찬 출발'

‘피리부는 사나이’가 2.9%의 시청률을 기록, 힘찬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피리부는 사나이’ 1화에서는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의 협상 과정과 그를 변화시킨 한 사건이 숨 가쁘게 그려졌다.

특히 ‘피리부는 사나이’는 협상극이라는 소재에 맞춰 인질극 현장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믿고 보는’ tvN 드라마의 힘을 입증했다. 방대한 스케일 속에서 나오는 영화 같은 연출, 짜임새있는 스토리라인, 배우 신하균‧유준상‧조윤희의 깊이 있는 연기가 뒷받침돼 시청자들로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