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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업텐션이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멤버 선율과 여자친구 유주의 ‘절친社 프로젝트’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율과 유주는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하얀 커튼을 사이에 두고 양 옆에 서있다. 선율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유주를 쳐다 보고 있으며 유주는 설레어 하는 표정과 신비로운 모습으로 벽에 기대어 있다.
     
    ‘절친社 프로젝트’는 친구 사이인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대표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의 대표가 15년 지기 우정의 결실로 탄생한 프로젝트다. 

    두 소속사 측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로 큰 활약을 펼친 ‘경국지색 어우동’ 선율과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를 보고, 서로의 가능성에 확신이 들었다”라며 ”봄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율과 유주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미성을 가진 업텐션의 선율과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에 빛나는 대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새로운 남녀 듀엣 커플 탄생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한껏 쏠리고 있다.
     
    한편 선율과 유주의 ‘절친社 프로젝트’는 오는 11일 자정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