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가화만사성' 캡처
    ▲ ⓒMBC '가화만사성' 캡처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1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강인)은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가화만사성’은 봉삼봉(김영철 분)이 어린 시절부터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중국집 가게 사장이 되길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1960년 어린 삼봉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배달 일을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생이 돼서도 계속해서 일을 했고, 그 과정에서 배숙녀(원미경 분)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은 가게를 낼 돈이 부족해 노상 상점을 차렸고, 노상 상점으로 시작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큰 중화요리 집을 내 감격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