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태양의후예' 캡처
    ▲ ⓒKBS2 '태양의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배우 진구가 ‘상남자’ 면모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작전 상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 서대영(진구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과 서대영은 긴급 작전을 명받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이륙 전 이들은 목에 찬 인식표를 빼자 이를 지켜보던 후임은 “인식표는 왜 뺍니까”라고 물었다.
    서대영은 “작전 중 전사할 경우 우리는 신분이 없어야한다”라고 짧고 굵직한 말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일명 군대 용어인 ‘다나까’로 ‘상남자’ 포스를 발산한 진구. 그가 그려나갈 서대영 역할과 다음 화에서 그려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