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임세형 CP. ⓒKBS 제공
    ▲ KBS 임세형 CP. ⓒKBS 제공
    임세형 CP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정식전문점에서 열린 'KBS스페셜' 기자간담회에 참석, KBS 다큐멘터리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날 임세형 CP는 "KBS다큐멘터리는 오랫동안 핵심적인 역량을 쏟아 부었던 프로그램이다. 다큐멘터리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음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해외에 판매를 선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지난해는 광복70주년이었기 때문에 사회적인 의제에 많은 취중을 뒀다. 이제는 시청자 중심으로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수준 높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스페셜은 '다큐보는 즐거움을 시청자에게'를 목표로 정하고 오랜 시간 KBS가 쌓아온 다큐멘터리 제작 역량을 총 집결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 한해 임진왜란, 요리인류-도시의 맛 등 25편의 UHD다큐멘터리와 슈퍼 아시아 등 19편의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다.
    한편, KBS스페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