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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승연의 신곡 ‘미스 버건디(MS. BURGUNDY)’가 4일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미스 버건디’는 오전 9시 기준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확 달라진 손승연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박근태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주목을 받은 ‘미스 버건디’는 음악과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변화를 추구한 올-뉴 싱글로, 지난 1년 2개월여 간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전환점을 준비해온 손승연의 야심작이다.
     
    손승연은 이번 곡에서 스타일리시한 감성 보컬과 함께 랩까지 직접 구사하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고전적인 소울 감성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적절하게 조화된 이번 신곡에서 손승연은 래퍼로의 도전은 물론 창법에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주특기인 ‘절대 고음’을 배제한 보컬로 고혹적인 곡을 살려내, 보컬리스트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다.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라붐의 막내 율희가 출연한 색다른 매력의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다. 손승연과 율희의 개별 촬영 영상을 편집하여, 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패션필름을 연상케 하는 고감도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손승연은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라이브 무대 및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