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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N '치즈인더트랩' 제공
    ▲ ⓒtvN '치즈인더트랩' 제공


    '치즈인더트랩' 속 박해진과 김고은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이하 치인트)이 7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7.1%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애틋한 백허그 현장이 포착돼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1일 방송되는 9회의 한 장면으로, 정설커플(유정과 홍설 커플)이 아련하고 슬픔이 가득 배어있는 눈빛을 한 채 포옹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심스레 홍설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유정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과 홍설은 벤치에 앉아 달달한 첫 키스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던 상황. 이에 그 사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메이킹 영상으로 공개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이윤정 감독은 유정과 홍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 등을 더욱 잘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하게 디렉팅을 했고 박해진과 김고은 역시 동선 체크와 리허설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예고편으로 한 차례 공개가 된 것처럼 오늘 방송에선 유정과 홍설 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주목한다면 오늘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측할 수 없는 정설커플의 로맨스 행방은 1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